프랑스어 문법 강의 노트 - 발췌예문 23(41)
41) L'école normale n'était pas alors ce qu'elle est devenue depuis peu; une discipline assez rigoureuse ne pesait qu'aux esprits indolents ou rétifs; elle favorisait l'effort d'une volonté studieuse. Il me plaisait que cette habitude quasi monacale me préservât d'un monde qui, du reste, m'attirait peu et qu'il n'eût suffi qu'Alissa pût craindre pour m'apparaître haLssable aussitôt. Miss Ashburton gardait à Paris l'appartement qu'elle occupait d'abord avec ma mère. Ne connaissant quère qu'elle à Paris, Abel et moi passerions quelques heures de chaque dimanche auprès d'elle; chaque dimanche j'écrirais à Alissa et ne lui laisserais rien ignorer de ma vie.(La porte étroite,pp.63-64, Folio)
1) 나는 거의 수도승적인 이런 관습이 사회로부터 나를 지켜 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게다가 시회란 별달리 나의 흥미를 끄는 것도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알리사가 두려워하기만 한다면 대번에 나도 싫어질 만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미스 애슈버튼은 파리에서 전에 어머니와 함께 살던 아파트에 그냥 눌러 계셨다. 파리엔 그녀말고는 아는 사람도 없으니, 아벨과 나는 일요일이면 몇 시간이고 그녀 곁에서 보내기도 하리라. 그리고 일요일마다 알리사에게 편지를 써서 나의 생활을 낱낱이 알고있게 해주리라.(오 현우)
2) 내 마음을 별로 끌지도 않거니와, 알리사가 겁만 낸다면 당장에 미운 것이 될 수도 있는 세상으로부터, 그 반은 수도원적인 습관이 나를 보호해 주는 것을 나는 좋아하고 있었다.미스 애슈버튼은 파리에서 처음에 우리 어머니와 같이 들었던 아파트에 그냥 살고 있었다. 파리에서는 그녀밖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라곤 없어 아벨과 나는 공일마다 몇 시간은 그녀 곁에서 지내게 될 것이다. 공일마다 나는 알리사에게 편지를 써서 내 생활에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해 주겠다.(박 은수)
* 접속법 대과거- 가정의 비구체화 구문으로, 여기서는 원인과 결과의 시간적 관계를 나타낸다.- 내게도 싫어질 것에 지나지 않았다. 접속법 반과거 -가정하에 놓인 과정, 현재를 넘어설 수 없다.- 보호해 주어서...,알리사가 싫어할만한 것이라면...